김남길·이승환도 강추 '어른 김장하' 참된 어른의 이야기
조연경 기자 2023. 10. 31. 08:51
올 겨울 스크린 따뜻한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을 만난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이자, 올해 가장 아름다운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내달 15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작품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살짝 확인할 수 있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른 김장하'는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의 이야기.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30초 예고편 도입부에는 진주시의 전경과 더불어 “남성당 한약방 아시나요?”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뒤이어, 한약업의 대성공으로 부를 축적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60년 동안 도시를 치유해 온 한약사”라는 카피 문구가 등장한다. 한약업자로서 그리고 독지가로서 김장하 선생은 60년간 진주시 및 인근 경남 지역에서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어 김장하 장학생 중 하나인 문형배 판사의 청문회 당시 모습이 등장하며 그의 증언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선한 언행들이 하나 둘 드러난다. 또 김장하 선생을 둘러싸고 웃음꽃을 피우는 후세대들의 모습을 통해 교육 사업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업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남몰래 행해 온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딩에는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묵묵히 앞을 향해 걸어 나가는 김장하 선생의 뒷모습이 등장해 뭉클함을 더한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화제작이자, 올해 가장 아름다운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내달 15일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작품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살짝 확인할 수 있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른 김장하'는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의 이야기.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30초 예고편 도입부에는 진주시의 전경과 더불어 “남성당 한약방 아시나요?”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뒤이어, 한약업의 대성공으로 부를 축적한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60년 동안 도시를 치유해 온 한약사”라는 카피 문구가 등장한다. 한약업자로서 그리고 독지가로서 김장하 선생은 60년간 진주시 및 인근 경남 지역에서 이웃을 돕는 선행을 이어왔다.
이어 김장하 장학생 중 하나인 문형배 판사의 청문회 당시 모습이 등장하며 그의 증언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선한 언행들이 하나 둘 드러난다. 또 김장하 선생을 둘러싸고 웃음꽃을 피우는 후세대들의 모습을 통해 교육 사업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업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남몰래 행해 온 김장하 선생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딩에는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묵묵히 앞을 향해 걸어 나가는 김장하 선생의 뒷모습이 등장해 뭉클함을 더한다.
'어른 김장하'는 극장 개봉 전부터 수많은 셀럽들에게 감명을 준 영화로 손꼽히며 올겨울 필람 영화로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MBC 프로그램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교양 예능에 참여했던 배우 김남길은 “'어른 김장하'를 보고 감명해 좋은 어른 만나고 싶었다”는 마음을 표했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어른 김장하' 스틸컷을 업로드하며 “'악한 영향력'의 시대에 '선한 영향력'의 희망을 봅니다. 꼭들 보셨음 좋겠습니다"라고 강력 추천, 칼럼니스트 위근우는 칼럼을 통해 “사회를 지탱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 '평범'의 의미를 일깨운 의인 김장하”라고 호평했다. 배우 김지성은 연재 에세지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생생하게 전해져 가히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라는 찬사를 보냈다.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짜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 참된 어른을 찾아 사회에 알리려는 사명을 가진 지역 언론 기자가 전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내달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어른 김장하' 스틸컷을 업로드하며 “'악한 영향력'의 시대에 '선한 영향력'의 희망을 봅니다. 꼭들 보셨음 좋겠습니다"라고 강력 추천, 칼럼니스트 위근우는 칼럼을 통해 “사회를 지탱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 '평범'의 의미를 일깨운 의인 김장하”라고 호평했다. 배우 김지성은 연재 에세지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생생하게 전해져 가히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라는 찬사를 보냈다.
많은 이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짜 어른은 어떤 모습일까. 참된 어른을 찾아 사회에 알리려는 사명을 가진 지역 언론 기자가 전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내달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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