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로운, 귀여운 울분남 찰떡 변신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0.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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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로운이 '혼례대첩'을 통해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로운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혼례대첩' 1회에는 울분남 심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연기하는 로운은 첫 등장부터 눈부신 한복 비주얼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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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배우 로운이 ‘혼례대첩’을 통해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로운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만큼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비주얼을 갖췄다.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로, 다양한 면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혼례대첩’ 1회에는 울분남 심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정우는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이 막히며 8년째 혼인 무효 상소를 올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중매의 신으로 불리는 순덕(조이현 분)을 만나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남겼다.

이를 연기하는 로운은 첫 등장부터 눈부신 한복 비주얼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로운은 훤칠한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로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항상 울분에 차 있는 유교 보이 정우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로운은 코믹 연기도 능청스럽게 표현, 정우의 서툰 면을 귀엽게 그려냈다.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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