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전청조 패러디…"피해자도 있는데" 비난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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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엄지윤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재혼을 발표한 전청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삭제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전청조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
남현희와 재혼을 발표한 전청조는 자신이 재벌 3세라며 경호원을 대동해 다닌 바 있다.
엄지윤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전청조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인데, 이를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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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엄지윤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OK.. Next Time…I AM 엄청조”라는 글과 함께 정장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전청조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
남현희와 재혼을 발표한 전청조는 자신이 재벌 3세라며 경호원을 대동해 다닌 바 있다. 또한 뉴욕에서 지냈다며, 영어와 한글을 섞어 메시지를 보낸 것이 알려지며 이를 패러디하는 ‘밈’이 확산되기도 했다.
엄지윤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전청조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인데, 이를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이를 두고 “피해자들도 있는데 경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또 일부는 “재미일 뿐”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결국 엄지윤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엄지윤은 2018년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숏박스’와 다수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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