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점보라면 2탄 짬짜면 '공간춘' 출시

점보도시락라면 70만개 판매에 두번째 점보 출시
매주 목요일 점포당 최대 4개씩 입고 예정

모델이 공간춘쟁반짬짜면(왼쪽)과 팔도도시락점보라면을 들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점보도시락라면'에 이어 11월2일 점보라면 2탄 '공간춘쟁반짬짜면'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5월 말 출시한 점보도시락라면은 누적판매량 70만개, 매출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벤트성으로 5만개를 한정운영하려던 GS25는 이를 상시 운영상품으로 전환해 현재 GS25 라면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볶음면 형태로 출시한 공간춘은 PX(군 마트) 꿀조합 레시피인 공화춘짜장과 간짬뽕을 결합한 짬짜면(짬뽕+짜장)이다. PX인기상품 '슈넬치킨' 단독 론칭 성공을 바탕으로 PX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출시하게 됐다고 GS25는 설명했다.

공간춘은 가로 34㎝, 세로 28㎝, 높이 9㎝ 용기 안에 일반 1인분 라면 8개와 공화춘짜장소스 1개, 간짬뽕소스 1개, 후레이크 1개, 매운소스 1개가 동봉됐다. 매운맛 라면 트렌드에 따라 개인별 기호에 맞춰 넣을 수 있게 매운소스를 추가로 담았다.

필요한 끓는 물 양은 2.2ℓ이며 취향에 따라 공화춘짜장과 간짬뽕을 반반씩 따로 조리해 나눠먹거나 섞어먹을 수 있다.

전국 GS25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점포당 최대 4개씩 입고될 예정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