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트레일러가 트럭 추돌…5시간여 정체

김용구 기자 2023. 10. 31.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오전 2시1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순천 방면)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트레일러가 2차로 중 1개 차로를 점유한 채 멈춰 사고 현장 주변 2㎞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은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전 7시40분께 차량 견인과 현장 정리 등을 마무리했다.

경찰은 전방주시 태만으로 트레일러 차량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방주시 태만 추정·경위 조사 중

31일 오전 2시1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순천 방면)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진은 사고 현장. 독자 제공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트레일러가 2차로 중 1개 차로를 점유한 채 멈춰 사고 현장 주변 2㎞ 구간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은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전 7시40분께 차량 견인과 현장 정리 등을 마무리했다.

경찰은 전방주시 태만으로 트레일러 차량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