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1위...D-1 설경구 ‘소년들’ 등판[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0.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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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혹평 속에서도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날 5만 96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 7647명이다.

현재 오전 8시 4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23.8%로 여전히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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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혹평 속에서도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날 5만 96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 7647명이다.

영화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로, 미야자키 감독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전적 영화다. 개봉 날 무려 25만명이 봤지만, 평가는 엇갈렸다. 대체로 혹평이 더 많았다. 개봉 전 99%였던, (실관람객들의 평가인) CGV 에그지수는 66%까지 뚝 떨어지며 처참히 깨져버렸지만 거장의 이름값 덕은 톡톡히 봤다.

‘30일’은 같은 날 2만 1037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6만 1031명이다. 국내 신작 ‘용감한 시민’은 기대에 못미치는 1만 4248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4701명이다.

현재 오전 8시 43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23.8%로 여전히 1위다. 그 뒤를 이어 ‘소년들’(15.3%), ‘톡 투 미’(7.9%)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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