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권재영PD 복귀작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MC

방송인 붐. 사진 티엔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붐이 권재영PD의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ENA 예능 ‘내 귀에 띵곡’의 MC로 캐스팅됐다.

‘내 귀에 띵곡’은 ENA의 첫 음악 예능이자, KBS2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킨 권재영PD가 KBS 퇴사 후 처음으로 연출에 나서는 뮤직 토크쇼다.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을 연출하는 권재영PD.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매주 10명의 스타 초대손님이 출연해 자신이 ‘띵곡(명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각종 미션을 해결하면서 무대를 100%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과거 사랑받았던 명곡들을 다양한 장르의 가수, 명사들이 2023년 판으로 리메이크해 음원차트 역주행까지 도전하는 프로젝트”라며 “수많은 인기 음악예능에서 재치 넘치는 진행 능력을 보여준 재간둥이 붐과 음악적 깊이는 물론 예능적인 재미까지 놓치지 않는 권재영PD가 만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MC 붐과 권재영PD 그리고 화려한 10인의 초대손님이 출연하는 ENA 첫 음악예능 ‘내 귀에 띵곡’은 다음 달 중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