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박종대 기자 2023. 10. 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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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자료를 집대성한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5개 파트에 담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백서가 우리가 겪은 지난 시간을 담는 기록서의 의미를 넘어 위기 대응 능력과 어떤 위험도 이겨낼 의지를 담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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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자료를 집대성한 ‘수원특례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다시 일상으로’를 31일 발간했다.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 노력과 성과를 5개 파트에 담았다.

파트1에는 코로나19 ‘발생과 대응’을 주제로 주요 현황과 통계, 방역수칙 조정 현황,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과정 등을 수록했다.

파트2에서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확진자 이송 및 병상배정, 격리, 해외입국자 관리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파트3에는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사항들을 기록했고 파트4에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한 사항이 담겼다. 파트5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감염병 대응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백서를 시청 부서, 수원시의회, 보건소, 사업소,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 관할기관에 배부했다.

많은 기관들이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병원·의약단체 등 유관기관에도 11월 중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백서는 ‘수원특례시 e-북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백서가 우리가 겪은 지난 시간을 담는 기록서의 의미를 넘어 위기 대응 능력과 어떤 위험도 이겨낼 의지를 담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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