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5도 식품제조·가공업체 찾아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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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 군·구 식품위생 공무원들을 멘토로 구성해 11월 1~3일까지 서해 5도서 지역의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찾아 '합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 멘토링'은 서해5도 도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영업주가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며 식품위생법 관계 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업체별 맞춤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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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시, 군·구 식품위생 공무원들을 멘토로 구성해 11월 1~3일까지 서해 5도서 지역의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찾아 ‘합동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의 서해5도 도서지역의 식품제조·가공업체는 총 15개소로, 이들 업체들은 지역특산물인 약쑥, 까나리 등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합동 멘토링’은 서해5도 도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영업주가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며 식품위생법 관계 서류 작성을 도와주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업체별 맞춤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업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 서류 작성, 자가품질검사, 표시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서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조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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