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SEDEX '반도체 대전'서 차세대 '소·부·장' 전략 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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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033160)는 지난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칩에 적용 될 미래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본딩와이어, 솔더볼 등 반도체 핵심 부품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엠케이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참가를 통해 신규 전략 제품인 솔더 페이스트를 선보였다.
엠케이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 부스에서 저융점 솔더 제품 및 본딩 와이어 필요성이 부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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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엠케이전자(033160)는 지난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칩에 적용 될 미래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기존 전통적인 솔더볼, 솔더분말 등의 제조하는 방식에서 고도화 된, 고분자 플럭스(Flex)를 활용한 페이스트 제조 기술을 내재화한 게 특징이다.
엠케이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 부스에서 저융점 솔더 제품 및 본딩 와이어 필요성이 부각되기도 했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현재 하이 퀄리티 솔더페이스트 사업은 순항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를 점유하기 위하여 분말 입자 2~11um의 타입 7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현재 판매중인 T6 제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소재 사업 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인 이차전지 음극소재사업, 금속재생사업 등의 사업의 성공을 위한 투자 검토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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