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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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저소득가구와 환경성질환가구,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컨설팅해 주는 사업이다.
이상근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만큼 겨울철환경성질환에 더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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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저소득가구와 환경성질환가구,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컨설팅해 주는 사업이다. 도배와 장판, 페인트 작업을 벌이게 된다.
앞서 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16가구를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등 6개 항목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선정했다.
이상근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만큼 겨울철환경성질환에 더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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