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I NEED U' 무대 중 펑펑 울어...방탄소년단 끝나는 줄 알았다" ('슈취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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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가 "'I NEED U' 무대 하며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슈가는 태민에게 "방탄소년단의 기억 남는 무대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태민은 "'I NEED U'다. 우리는 욕심을 내고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는 친구들이 너무 그리웠는데 방탄소년단이 그런 갈증을 해소시켜준 친구들이었다"고 했다.
이에 태민은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고, 슈가는 "보는 사람들은 그게 느껴지나보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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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I NEED U' 무대 하며 울었다"고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20 SUGA with 태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가는 태민에게 "방탄소년단의 기억 남는 무대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태민은 "'I NEED U'다. 우리는 욕심을 내고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는 친구들이 너무 그리웠는데 방탄소년단이 그런 갈증을 해소시켜준 친구들이었다"고 했다.
이에 슈가는 "지금와서 이야기 하면 물리적으로 그게 마지막 앨범인 줄 알았다. 진짜 끝나는 줄 알았다"며 "그때 음악 방송 사전 녹화하고 울었다. 무대 하면서 '이게 마지막 앨범이구나'라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지민도 "저도 그때 엄청 울었다"고 했다. 이에 태민은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고, 슈가는 "보는 사람들은 그게 느껴지나보더라"고 했다.
슈가는 "우리는 만나면 '그땐 힘들었고'라면서 옛날 이야기를 많이 한다. 멤버들끼리 그때 이야기 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면서 "우리 맨날 자체 컨텐츠 찍으면 옛날 얘기만 하다가 끝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제 완전체를 기다리고 있다. 팀으로 마지막 무대 한 게 작년 10월이다. 빨리 다시 하고 싶다. 2025년에 다 같이 모여서 정말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지민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샤이니 이번에 완전체로 모인 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빨리 우리도 모이고 싶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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