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조이현 주연 '혼례대첩', 첫방 시청률은 4.5%

김현식 2023. 10. 3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4% 시청률로 출발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혼례대첩' 첫 회 시청률(이하 전국 기준)은 4.5%로 집계됐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 심정우와 청상과부 정순덕이 만나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코믹 멜로물이다.

'혼례대첩' 2회는 이날 밤 9시 45분에 방송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작 '순정복서' 최고 시청률 넘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이 4% 시청률로 출발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혼례대첩’ 첫 회 시청률(이하 전국 기준)은 4.5%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순정복서’ 최고 시청률 2.2%를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라 눈에 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 심정우와 청상과부 정순덕이 만나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코믹 멜로물이다. SF9 출신 로운과 조이현이 각각 심정우와 정순덕 역으로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조선 최고의 울분남’으로 통하는 청상부마 심정우가 ‘중매의 신’으로 불리며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에게 반하게 되는 이야기가 다뤄졌다.

심정우는 17세에 최연소 장원급제를 한 이후 효정공주(박채영)와 혼례를 하던 중 효정공주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청상부마가 된 인물이다.

방송 말미에는 지난 8년 동안 계속해서 혼인무효 상소를 올리던 심정우가 갑작스럽게 의금부에 포박된 뒤 사약 앞에서 사색이 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혼례대첩’ 2회는 이날 밤 9시 45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