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마르티네스, 최고 GK 야신 트로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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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가 2022-2023시즌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야신 트로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아스톤 빌라)가 수상했다.
대회 종료 후 월드컵 골든 글러브와 2022년 더 베스트 FIFA 남자 골키퍼를 수상했던 마르티네스는 2022-2023시즌 활약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야신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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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르티네스가 2022-2023시즌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테아르트 뒤 샤를레에서 열렸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야신 트로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아스톤 빌라)가 수상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팀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대회 종료 후 월드컵 골든 글러브와 2022년 더 베스트 FIFA 남자 골키퍼를 수상했던 마르티네스는 2022-2023시즌 활약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야신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마르티네스는 아스널 유소년팀 출신으로 주로 하부리그 팀을 전전하다 지난 2019-2020시즌 후반기 주전급 선수로 나서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20년 여름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4시즌째 주전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다.(사진=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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