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분석]개막 4연승 시즌 초반 강세 두드러지는 DB

원주 DB의 초반 질주가 심상치않다. 개막 4연승. 30일 수원 KT 아레나.
홈코트의 KT에 91-84로 낙승. 리바운드(30-33) 어시스트(18-19) 스틸(8-11) 턴오버(14-11)등서 뒤졌으나 블록슛(6-1) 속공(8-4)로 앞선 게 승인.
3쿼터 종료시 79-61로 넉넉히 점수차를 벌려놓아 승부는 일찌감치 판가름.
DB는 박찬희 이윤수 이준희를 제외한 9명이 KT는 김준환을 뺀 11명이 코트서 격돌.

(DB)
디드릭 로슨(3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이선 알바노(19점 6어시스트3리바운드), 강상재(1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트리오가 34분씩 뛰며 승리를 주도.
김종규는 17분동안 7점 4리바운드 3블록이 눈에 띤다. 최승욱 슛 3개 100% 적중 7점.
김영현도 3점슛 2개 포함 100% 적중 8점. 박인웅은 14분동안 리바운드만 1개. 3점슛 하나 시도했으나 불발. 김현호는 6분 30초동안 3점 1리바운드1어시스트.
두경민은 4경기 연속 결장. 언제쯤에나 얼굴을 내밀런지? 

(KT)
하윤기만 거의 풀타임(38분28초) 뛰며 고군분투(2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패리스 베스(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이클 에릭(10점 4리바운드) 일데폰소(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외국선수 3명이 디드릭 로슨 한 명을 못 당하고 두손.
정성우가 8점 8어시스트 3리바운드 2스틸, 한희원이 9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이두원이 6점 6리바운드로 나름 자리 잡는중.
신인 문정현은 25분 뛰며 3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3점슛만 3개 시도 1개 성공.
최성모 최장진이 기록 전무! 출전 시간이 적은 탓일까?

사진출처 : 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