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부산서 케이팝 향연…'굿밤콘서트 인(in)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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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곳곳 야경명소에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콘텐츠협회(한음협),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 2~5일 오후 7시마다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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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곳곳 야경명소에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음악콘텐츠협회(한음협),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다음달 2~5일 오후 7시마다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콘서트는 4일간 APEC나루공원(11월2일), 용두산 공원(11월3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11월4~5일) 등 부산의 주요 야간관광명소에서 진행된다.
APEC나루공원에서는 발라드(21학번·KATIE·SHAUN·WOODY·경서·박재정), 용두산공원에서는 힙합(Ash-B·DJ SKY&SQ·Dynamicduo·IIIBOI·Rhythm Power), 영화의전당에서는 4일 트롯(김희재·송실장·양지은·이찬원·조명섭·황민우)과 5일 케이팝(aespa·KISS of LIFE·POW(파우)·권은비·온앤오프(ONF)·이채연)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유명 뮤지션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외 많은 팬들이 부산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서트 기간 중 하루인 11월 4일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불꽃축제'도 개최되는 만큼 부산에 머무는 동안 매일매일 색다른 '별바다부산'의 밤을 만날 수 있도록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한음협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CIRCLE CHART MUSIC AWARDS)' 부산 정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브랜딩 및 케이팝 산업 지역 기반 구축을 꾀하고 있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란 한음협에서 2011년 이후 매년 1월마다 개최하는 국내 대표 케이팝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공인 음악차트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굿밤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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