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대마초 누명에 가족들 美 이민 제안했지만...”(‘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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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가 과거 대마초 누명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떠올렸다.
또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은 모두 미국에 있다고 밝히며 "예전에 노래 못했을 때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가자고 했는데 '안 간다'고 했다. 여기서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했다. 포기했으면 지금의 '안개', '꽃밭에서'는 없었을 거다"라고 1975년 대마초 흡연 의혹을 받아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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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정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훈희는 한국 가수 최초로 도쿄 국제 가요제에서 입상, 그리스, 칠레 등 여러 국제 무대를 휩쓸었던 원조 K팝 스타다. 1967년 만 16세에 ‘안개’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지난해 제75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로 ‘안개’가 삽입돼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정훈희는 가족들도 음악을 한다며 “조카가 ‘어제처럼’을 부른 가수 제이다. 내가 고모인데 그땐 고모가 가수 하라고 하니까 했다. 노래를 잘했다. 지금은 딸 낳아서 애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은 모두 미국에 있다고 밝히며 “예전에 노래 못했을 때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가자고 했는데 ‘안 간다’고 했다. 여기서 죽을 때까지 노래하겠다고 했다. 포기했으면 지금의 ‘안개’, ‘꽃밭에서’는 없었을 거다”라고 1975년 대마초 흡연 의혹을 받아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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