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측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공정한 수사 진행 위한 것"

김동현 2023. 10. 31.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빅뱅 출신 가수 권지용 씨 측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권 씨 측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권 씨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내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형사입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빅뱅 출신 가수 권지용 씨 측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다.

권 씨 측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31일 입장문을 통해 "권 씨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내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수 지드래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딩에서 열린 BMW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 공개 출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아티스트인 권 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수 지드래곤(GD)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진행된 샤넬X프리즈 칵테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 씨를 형사입건했다.

이후 권 씨 측은 입장문을 발표해 "마약 투약을 한 사실이 없다"며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사 선임, 수십억원 선임료 변호사 등 추측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