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튄 불씨, 법당 지붕 '홀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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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아궁이에서 튄 불씨가 법당 지붕을 태웠지만 인명피해가 나거나 산불로 번지는 일 없이 꺼졌다.
31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2분께 동구 지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산림 피해는 없으나 법당 지붕 33㎡가 불타 소방서 추산 11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사찰 관계자가 아궁이에서 옷가지 등 쓰지 않는 물건을 태우다 튄 불씨에서 비롯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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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사찰 아궁이에서 튄 불씨가 법당 지붕을 태웠지만 인명피해가 나거나 산불로 번지는 일 없이 꺼졌다.
31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2분께 동구 지산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산림 피해는 없으나 법당 지붕 33㎡가 불타 소방서 추산 11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사찰 관계자가 아궁이에서 옷가지 등 쓰지 않는 물건을 태우다 튄 불씨에서 비롯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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