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도로 경계석 들이받아 20대 운전자 숨져

심민규 2023. 10. 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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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경기 동두천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 50분께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굽은 도로에서 직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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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한밤중 경기 동두천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 사고(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 50분께 동두천시 송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굽은 도로에서 직진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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