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뤄닝, 1달 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 복귀…고진영 4위·김효주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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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뤄닝(중국)이 한 달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찾았다.
인뤄닝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2위로 내리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9차 연장 끝에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꺾고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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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인뤄닝(중국)이 한 달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찾았다.
인뤄닝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2위로 내리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초 1위에 올랐던 인뤄닝은 9월 말 부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가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9차 연장 끝에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꺾고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선 고진영(28·솔레어)이 4위로 가장 높았고 김효주(28·롯데)가 7위로 톱10에 포함됐다.
'백전노장' 신지애(35·스리본드)는 지난주 15위를 유지했다.
내년 6월까지 15위 안에 들면 한 국가당 최대 4명까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설 수 있어 신지애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주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은 68위에서 60위로 올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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