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해안·내륙 짙은 안개 주의…평년보다 온화, 일교차는 여전
<1>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가을은 깊어가고 있지만, 오늘도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3.2도로 어제 보다 또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 21도, 경남 하동은 무려 25도까지 오르면서 따스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마다 안개가 자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00 미만으로 좁혀진 곳이 많고요. 김포와 광주, 무안과 사천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3>또 여기에 수도권과 충청, 울산 지역은 오전까지 먼지가 뒤엉키면서 시야가 더욱 답답하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남부>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지역별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강릉 15.4도, 대전 11.4도, 대구는 7.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광주와 대구는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김다영 #날씨 #안개 #일교차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돈 봉투 의혹' 이정근 ″벌 달게 받겠다…조직 총괄은 강래구″
- [속보] 9월 생산 1.1%·소비 0.2%·설비투자 8.7% '트리플 증가'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경찰 조사 1시간 만에 귀가→직접 사과 `가족들에 미안`[M+이슈]
- 법원,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사건 병합…위증교사는 미결정
- 후쿠시마 원전 청소 중 분출된 액체, 애초 발표치의 수십 배
- [단독] ″내가 너를 초이스″…펜싱학원 학부모 노린 전청조
-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스토커 고소…″학교까지 찾아와″
- '자진 출석' 밝힌 지드래곤 이르면 금주 소환…이선균은 긴급감정 요청
- 가려워 벅벅 긁다 출혈 땐 '건선' 의심…건조한 가을 증상 심해져
- 영국 아이스하키 선수, 경기 중 스케이트 날에 목 베여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