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깨기는 계속..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직행 [MK★뮤직차트]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0. 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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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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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TH HEAVEN’,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정상
세븐틴, 해외 아티스트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SEVENTEENTH HEAVEN’은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팔려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SEVENTEENTH HEAVEN’이 K-팝 역사상 최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SEVENTEENTH HEAVEN’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개최해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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