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김포를 서울로 편입"…구리·광명·하남은요?[뉴스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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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의 '메가 서울' 추진은 총선용 수도권 공략 카드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서울 인접 지역인 구리, 광명, 하남 등의 여론과 여건 등도 고려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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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尹대통령-이재명 대표 국회 환담…첫 대화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시정연설 전 관례에 따라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대표들과 사전환담을 갖기로 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자리하게 됩니다.
환담 자리이지만,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협치의 물꼬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여당,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구리·광명·하남은요?
여당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의 '메가 서울' 추진은 총선용 수도권 공략 카드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실제 편입까지는 지방의회 동의나 주민투표, 법 제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서울 인접 지역인 구리, 광명, 하남 등의 여론과 여건 등도 고려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휴전은 없다"…인질 선전전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 휴전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휴전은 항복하라는 뜻이라며 지상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스라엘군은 지상전을 통해 여군 인질 1명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고, 앞서 하마스의 기습 공격 초기 납치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졌던 20대 여성 인질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는 여성 인질들을 앞세워 협상을 위한 선전전에 나섰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유엔의 구호품 배급 활동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매일 수백명씩 창고로 몰려와 밀가루와 물을 훔쳐 가면서 질서가 붕괴했다고 합니다.
세계은행 "중동 분쟁 확대되면 유가 150달러까지"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중동 분쟁이 확대되면 석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최악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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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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