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신’ 리오넬 메시, 역대 최다 8번째 발롱도르 수상! 유일한 한국인 발롱도르 후보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22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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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인 8번째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당시 소속팀인 프랑스 PSG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이번 발롱도르 수상 후보 중 가장 유력한 선수였다.
2023년 코파 트로피는 2021년에는 아쉽게 2위에 올랐던 주드 벨링엄이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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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인 8번째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메시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를 3개 차이로 앞서게 되었다.
유일한 한국인 발롱도르 후보 김민재는 전체 2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한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코파 트로피는 2021년에는 아쉽게 2위에 올랐던 주드 벨링엄이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벨링엄은 이번 수상으로 영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게 되었고 카마빙가, 회이룬, 페드리, 가비, 무시알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는데 성공했다.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 트로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몫이었다. 마르티네즈는 티보 쿠르투아, 야신 부누, 마이크 메냥, 에데르송 등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이 상을 받았다.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인 그는 2022년 월드컵에서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는 2022/23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3관왕으로 이끈 엘링 홀란에게 주어졌다. 홀란은 총 57경기에서 56골의 놀라운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과 2022년의 이 상의 주인공은 레반도프스키였다.
한편 여자 발롱도르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페메니의 아이타나 본마티가 수상했다.
[2023 발롱도르 전체 순위]
1.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 인터 마이애미)
2.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3.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4.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5.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6.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7.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
8.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
9.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10.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11.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13. 야신 부누(세비야 / 알 힐랄)
14.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 / 바르셀로나)
15.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16.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 알 이티하드)
17.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SSC 나폴리)
18.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 레알 마드리드)
19.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 바이에른 뮌헨)
20.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21.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2. 김민재(SSC 나폴리 / 바이에른 뮌헨)
23.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4. 부카요 사카(아스널)
25.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 맨체스터 시티)
26.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27. 니콜로 바렐라(인터밀란)
28.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29.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 PSG)
30.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사진=발롱도르 소셜미디어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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