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결혼 앞두고 왜 이렇게 슬퍼?"…다니엘 "힘들어" 토로[톡파원]

고향미 기자 2023. 10.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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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12월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앞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은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이번 주는 세계 직장인들의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보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뉴욕 톡파원은 "푸드 트럭은 정말 뉴욕 곳곳에 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빠른 회전율로 직장인들이 푸드 트럭에서 점심을 많이 해결하곤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썬킴은 "한국 직장인들과 직장 문화가 다른 점이 있다. 일단은 점심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다. 각자 알아서 먹고 사무실에서 먹어도 되고 회의하면서 먹어도 되고 탄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저 방금 얘기 듣고 문화 충격이었다. 이탈리아 직장인들은 일단 점심시간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시골 같은 경우에는 점심시간이 3시간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이어 다니엘은 "독일은 저희가아... 보통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인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양세찬은 "결혼 앞두고 왜 이렇게 슬퍼", 전현무는 "제일 기뻐해야할 때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다니엘은 "힘들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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