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2023 혁신챌린지' 개최…'입체형 여과벨브' 대상

박찬수 기자 2023. 10. 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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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꿈꾸고, 변화하고, 혁신하라(Dream, Change, Innovate)'를 슬로건으로 '2023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파이널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의 자율형 혁신 프로세스인 '혁신챌린지'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의 전 과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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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사장과 대상을 수상한 한강수도지원센터(처)의 현정재 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대전 본사에서 ‘꿈꾸고, 변화하고, 혁신하라(Dream, Change, Innovate)’를 슬로건으로 ‘2023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파이널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고유의 자율형 혁신 프로세스인 ‘혁신챌린지’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혁신의 전 과정을 의미한다. 2005년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차를 맞았다.

대상은 한강수도지원센터(처)의 ‘작은 공간의 혁신 : 수돗물 품질관리 게임체인저, 입체형 여과 밸브’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 과제는 정수처리 공정관리 강화와 수돗물 운영의 안정성 확보 가능성 등 현장 적용성 및 효과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금강유역관리처의 ‘지긋지긋한 낙뢰사고, 이젠 안심해도 됩니다!’, 경북지역협력단의 ‘수압센서 기반 저비용, 고효율 누수감지 기법 혁신화’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기후변화와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는 등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은 필수”라며 “혁신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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