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림삼거리역에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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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신대방동 대림삼거리역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대림삼거리역 일대 등 총 5곳이 선정됐다"며 "동작구의 도시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최고의 가치를 갖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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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상향으로 30층 이상 초고층 건립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신대방동 대림삼거리역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삼거리역 일대에는 상업·업무·공공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복합거점이 조성된다. 또한 시흥대로와 2호선 신대방역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이중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대림삼거리역은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지하철역으로, 역세권 일대의 개발 요구가 높아 구가 주민들에게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서울시에 사업 대상지 선정을 신청했다.
구는 역세관 활성화 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3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신안산선 추가 출입구 조성사업도 본 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함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대림삼거리역 일대 등 총 5곳이 선정됐다”며 “동작구의 도시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최고의 가치를 갖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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