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

2023. 10. 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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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첨단 물류단지 등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모빌리티지원센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경북도와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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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모빌리티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모빌리티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신청해 지난 19일 모빌리티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됐다.

모빌리티란 일반적으로 이동의 용이성, 즉 이동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첨단기술 결합과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 등을 통한 이동성 증진을 통칭하며 해당 분야에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도시 등이 있다.

모빌리티지원센터는 모빌리티정책처, 규제혁신처, 실증사업처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는 첨단모빌리티 현황조사, 지자체 모빌리티 개선 계획의 수립·평가 및 개선사업 지원, 민간기업 모빌리티 기반시설 대책 수립지원 , 규제 해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 기술지원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정 및 지원 등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첨단 물류단지 등 모빌리티산업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면 모빌리티지원센터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세계 모빌리티산업을 경북도와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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