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앨범 7개 작품 연속 1위…"해외 아티스트 최다"

이재훈 기자 2023. 10. 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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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세븐틴스 헤븐'은 이날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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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해당차트 정상
[서울=뉴시스] 세븐틴.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세븐틴스 헤븐'은 이날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 음반은 첫 일주일 동안 509만1887장 팔려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K-팝 앨범은 '세븐틴스 헤븐'이 처음이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팔로우 투 재팬'을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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