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광주·전남 '팝업 스토어'...지역 식재료 판로 확대

박규준 기자 2023. 10. 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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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로컬 식재료 판로 확대에 앞장선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 광주신세계에서 펼치는 ‘로컬이 신세계 인(in) 광주&전남’ 팝업 스토어에서는 전남의 식재료와,  광주의 지역 특색을 담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팝업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전남의 좋은 기후에서 자라 품질 높기로 유명한 해남 흑보리(5000원/1kg), 강진 귀리(4900원/400g), 참굴비(6만 5000원/20미) 등이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른바 ‘고려인의 떡갈비’로 불리는 ‘코프타’를 1만 2000원(3개입)에 소개합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광주 ·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숨겨진 식재료를 찾고 특산물을 상품화해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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