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누버거버먼 "기술주, 경기순환적 역풍 헤쳐나가고 있어"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자산운용사 누버거버먼의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도 기술주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경기 순환적인 역풍을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마존, 구글 그리고 애플에 주목했습니다. 

[댄 플랙스 / 누버거버먼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 기술 섹터에 투자할 때 저희는 여전히 선별적입니다. 이번 어닝시즌에도 경기 순환적인 역풍들로부터 압박이 계속되고 있지만 기술 기업들은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전자상거래 사업에도 수백억 달러씩 투자함으로써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전히 아마존이 좋습니다. 이번에 큰 폭으로 하락한 구글도 좋습니다. 서치를 또다시 재창조하고 있죠. 해당 사업은 물론 유튜브도 재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의 경우 고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역풍들이 있지만 아이폰 사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등 내년 전망이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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