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점점 어려지는 학폭 연령…피해자 10명 중 7명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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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연령이 점점 어려져서 학폭 검거자 가운데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자 10명 가운데 7명은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학폭 가해자 중 초등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서는 등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학교폭력 신고·검거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자 4만 3천9백여 명 중 초등학생이 69.3%로 현저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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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연령이 점점 어려져서 학폭 검거자 가운데 초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자 10명 가운데 7명은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학폭 가해자 중 초등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서는 등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학교폭력 신고·검거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자 4만 3천9백여 명 중 초등학생이 69.3%로 현저히 많았습니다.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초등학생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0년 572명에서 지난해 1,399명으로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만 809명입니다.
이 같은 추세 때문에 학폭 피해자 상담 요청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청소년 상담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전체 내담자 숫자가 35%가량 느는 동안 초등생 내담자 수는 425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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