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김민재는 22위

안경남 기자 2023. 10. 31. 0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생애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발롱도르를 탈환했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꿈을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다 기록 경신
[파리=AP/뉴시스]메시,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 2023.10.3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생애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발롱도르를 탈환했다. 2009년 첫 수상 이후 개인 통산 8번째 수상이기도 하다.

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8회로 경신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와의 격차를 벌렸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우승 꿈을 이뤘다.

2위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3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PSG)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4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김민재는 22위를 차지했다.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 중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