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초봉 2억. 아마존은 인턴 월급만 천만원"[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 최고 포털사이트 구글의 초봉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인턴 월급이 공개됐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은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이번 주는 세계 직장인들의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보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등장한 뉴욕의 새로운 톡파원 조용민은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 와서 벌써 15년 째 미국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이다" 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용민 씨가 다니는 회사 보니까 어마어마하다.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 페이스북에 다니냐?"라고 물었고, 조용민은 "맞다. 저는 지금 메타에서 페이스북이랑, 인스타그램 AI 개발자로 4년 째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용민은 이어 "제가 메타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회사의 베네핏을 물어보시는데 사실 가장 좋은 거는 업계 최고의 복지와 연봉이다. 초봉이 구글 기준으로 대학교 졸업하면 한 2억 원 정도"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이를 들은 타일러는 "이 업계 종사자들은 '연봉 6억? 7억 밖에 안 돼? 더 받아야지!' 하고 경쟁적으로 이직하며 몸값을 높인다"고 알렸고, 조용민은 "전에 인턴을 아마존에서 했었는데 거긴 인턴 월급이 약 천만 원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