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발롱도르 22위, 센터백 중 1위+韓 역대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발롱도르 22위에 올랐다.
30인 후보에 선정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발롱도르 22위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센터백 3명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김민재는 2022년 11위에 오른 손흥민에 이어 한국인 선수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발롱도르 순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재가 발롱도르 22위에 올랐다.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테아르트 뒤 샤를레에서 열렸다.
30인 후보에 선정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발롱도르 22위로 선정됐다.
2023년 발롱도르는 2022-2023시즌의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SSC 나폴리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에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과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또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전 수비수로서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김민재는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빅리그 데뷔 시즌이었지만, 곧바로 '월드 클래스' 기량을 과시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김민재는 1년 만에 '스텝업'에 성공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센터백 3명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후벵 디아스는 30위,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25위다.
또 김민재는 2022년 11위에 오른 손흥민에 이어 한국인 선수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발롱도르 순위를 기록했다.(자료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호골’ 손흥민 “케인과 비교? 나랑 레벨 다른 선수야”
- 캐러거, 손흥민 8호골에 “저런 찬스 놓칠 리가 없다”
- ‘손흥민 8호골’ 토트넘 10경기 무패, 팰리스에 2-1 승리
- 손흥민 팰리스전 2경기 연속골+리그 8호골 폭발(진행중)
- ‘손흥민 선발’ 토트넘, 팰리스와 조용한 전반 0-0(진행중)
- 물오른 토트넘+손흥민, 팰리스 원정 나서 [EPL 프리뷰]
- 브라질 형제들 월드컵경기장 투어, 손흥민·네이마르 따라잡기(어서와 한국은)
- 이강인 합류→손흥민 응원 문자,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승 비하인드(유퀴즈)
- ‘1골 1도움’ 손흥민, EPL 이주의 팀 선정
- 손흥민 1골 1도움에도 이주의 팀 탈락, 누구 있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