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뤄닝, 여자 골프 세계 1위 탈환…고진영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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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뤄닝은 3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습니다.
올해 9월 처음 세계 1위가 됐던 인뤄닝은 9월 말 순위에서 부에게 1위를 내줬다가 1개월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29일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앨리슨 리(미국)는 41위에서 37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박현경은 68위에서 60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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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골프의 간판 인뤄닝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인뤄닝은 3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습니다.
1위였던 릴리아 부(미국)와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올해 9월 처음 세계 1위가 됐던 인뤄닝은 9월 말 순위에서 부에게 1위를 내줬다가 1개월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끝난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5위에서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이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15위 내 한국 선수는 고진영 외에 김효주(7위)와 신지애(15위)까지 세 명입니다.
2024년 6월 랭킹 기준 15위 내 선수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파리 올림픽에 나갈 수 있습니다.
29일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앨리슨 리(미국)는 41위에서 37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박현경은 68위에서 60위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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