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판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인 60대 여성 사망
김민정 2023. 10. 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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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A씨가 우회전하던 전세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곳에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장소 주변 CCTV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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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지난 30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중앙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 A씨가 우회전하던 전세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 운전자는 “반대편 차량을 확인하다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사고가 난 곳에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장소 주변 CCTV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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