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여자 세팍타크로팀,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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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여자 세팍타크로팀이 최근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시 여자 일반부 대표로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여자 대학부 쿼드(4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전남 전국체전의 여자 일반부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인천시 체육회를 만나서 한수 위인 실업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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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여자 세팍타크로팀이 최근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시 여자 일반부 대표로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여자 대학부 쿼드(4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전남 전국체전의 여자 일반부 첫 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인천시 체육회를 만나서 한수 위인 실업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완패했다.
주장인 지가연 선수는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인 전국체전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승패를 떠나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대구한의대 이영익(U-21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팀 총감독) 교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에서 믿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고맙고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팀을 다시 재정비해서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훌륭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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