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동료였던 전성현-로슨, 나란히 4G 연속 3점슛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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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과 디드릭 로슨이 시즌 개막과 함께 뜨거운 3점슛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두 선수는 시즌 개막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 기록을 작성 중이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3-6-4-3) 중이다.
시즌 개막 3점슛 3개+ 성공 최다 연속 경기 기록은 1997~1998시즌 정인교가 작성한 8경기(4-6-5-4-5-4-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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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은 다양한 3점슛 관련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연속 경기 3점슛 성공에서 가장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76경기 연속 3점슛 성공, 42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16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은 전성현이 단독 1위다. 9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에선 정인교와 함께 공동 1위.
전성현은 또 다른 3점슛 3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3-6-4-3) 중이다.
지난 시즌 고양 캐롯에서 전성현과 한솥밥을 먹던 로슨 역시 이번 시즌 원주 DB의 개막 4연승을 이끌고 있다. 로슨도 전성현처럼 4경기 모두 3점슛 3개+(5-4-3-5) 넣었다.
시즌 개막과 함께 뜨거운 3점슛 감각을 자랑한 선수는 다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처럼 두 선수가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한 사례는 1997~1998시즌 정인교와 문경은 이후 26시즌 만에 처음이다.
◆ 시즌 개막 4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
2023~2024시즌 전성현(소노), 디드릭 로슨(DB) 4경기 진행 중
2021~2022시즌 오마리 스펠맨(KGC) 4경기
2018~2019시즌 마커스 랜드리(KT) 4경기
2016~2017시즌 이정현(KGC) 4경기
2012~2013시즌 문태종(전자랜드) 5경기
2008~2009시즌 김효범(모비스) 4경기
2007~2008시즌 방성윤(SK) 4경기
2004~2005시즌 손규완(KTF) 4경기
2002~2003시즌 문경은(SK빅스) 5경기
1998~1999시즌 정인교(기아) 4경기
1997~1998시즌 정인교(나래) 8경기, 문경은(삼성) 4경기
1997시즌 정인교(나래) 5경기
※ 시즌 중 데뷔한 선수 기록 제외
전성현과 로슨은 한 경기 더 3점슛 3개 이상 성공하면 문태종 이후 11시즌 만에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 42.1%(16/38), 평균 4.0개의 3점슛을 터트리고 있다. 로슨은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 45.9%(17/37), 평균 4.3개의 3점슛을 기록 중이다. 전선형은 다음달 2일 창원 LG, 로슨은 다음달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경기에서 5경기 연속 3점슛 3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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