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인데 찢기고 패이고…심상치 않았던 올가을 우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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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곳곳에 굵은 우박이 떨어지며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올해는 유난히 더 굵은 우박이 자주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확철을 맞은 농가는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이 패이고 찢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도 평년보다 기온이 따뜻할 가능성이 높아 우박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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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곳곳에 굵은 우박이 떨어지며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유난히 굵어진 가을 우박, 그 이유를 알아본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한반도에서는 5월과 10월 주로 쌀알만 한 우박이 내립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 굵은 우박이 자주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확철을 맞은 농가는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이 패이고 찢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4일, 26일에 우박이 관측됐는데요.
이 날들은 모두 대기 상하층 온도 차이가 38도 이상 벌어진 날로, 우박을 쏟아내는 적란운이 형성되는 조건입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면서 우박이 더 굵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박은 지표면이 따뜻해 구름 속에서 상승 기류의 힘이 강할수록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도 평년보다 기온이 따뜻할 가능성이 높아 우박 피해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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