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 2위 홀란드-3위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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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가 엘링 홀란드, 킬리앙 음바페를 제치고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 수상 기준이 연도제가 아닌 시즌제로 바뀌면서 2023년 발롱도르는 선수들의 2022-2023시즌 활약을 기준으로 한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미치지 못했지만, 축구계 최고의 대회인 월드컵에서의 활약만으로도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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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메시가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테아르트 뒤 샤를레에서 열렸다.
리오넬 메시가 엘링 홀란드, 킬리앙 음바페를 제치고 통산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 수상 기준이 연도제가 아닌 시즌제로 바뀌면서 2023년 발롱도르는 선수들의 2022-2023시즌 활약을 기준으로 한다. 지난 2022년 열린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퍼포먼스가 큰 영향을 미쳤다.
메시는 조국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회 MVP인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미치지 못했지만, 축구계 최고의 대회인 월드컵에서의 활약만으로도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기에는 충분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는 홀란드가 꼽혔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의 간판 공격수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6골을 몰아친 홀란드는 지난 시즌 공식전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트린 빅리거였다.
2위 홀란드에 이어 3위는 프랑스의 월드컵 결승행을 이끌었던 음바페가 선정됐다.(사진=리오넬 메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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