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콥코, 한국 반도체 밸브 제조업체 인수

2023. 10. 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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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는 반도체 시장에 진공 밸브를 판매하는 한국 기업 프리시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프리시스는 아트라스콥코 진공 기술 사업부문 내 반도체 체임버 솔루션사업부(Semiconductor Chamber Solution Division)에 소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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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콥코는 반도체 시장에 진공 밸브를 판매하는 한국 기업 프리시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프리시스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 수 134명의 민간 사업체로, 2022년도 기준 매출액은 약 350억원*이다.

아트라스콥코 진공 기술 사업부문의 기어트 폴렌스 총괄 사장은 “프리시스의 제품은 한국 반도체 시장 내에서 매우 잘 알려져 있다”면서 “프리시스는 이송(Transfer) 및 격리 (Isolation)에 특화된 진공밸브를 제조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아트라스콥코가 보유한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으며, 인수 절차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2024년도 1분기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리시스는 아트라스콥코 진공 기술 사업부문 내 반도체 체임버 솔루션사업부(Semiconductor Chamber Solution Division)에 소속될 예정이다.

*2022년 평균 환율 적용

아트라스콥코 소개

아트라스콥코의 산업적 아이디어는 고객이 성장하고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우리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방법이다. 아트라스콥코는 18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글로벌 산업 장비 그룹이다. 2022년 연간 총 매출은 한화 약 18조6000억원이며 약 4만9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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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트라스콥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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