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오늘 국회 찾아 시정연설… 이재명과 첫 대면도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연설 전에 진행되는 5부 요인-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도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회동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열린 브리핑에서 사전 환담과 관련해 "국회는 국민의 대표 기관이기 때문에 국회 지도자들과 만나게 되면 목소리를 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연설 전에 진행되는 5부 요인-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도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회동할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열린 브리핑에서 사전 환담과 관련해 "국회는 국민의 대표 기관이기 때문에 국회 지도자들과 만나게 되면 목소리를 잘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직접 만나 소통을 하는 것은 사실상 이날이 첫 번째다. 두 사람은 그간 정부 기념식 등에서 짧게 마주쳐 인사를 나눈 것이 전부였다. 이번 회동이 여야의 극한 대립 속 협치의 물꼬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긴축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한 657조 규모의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 대전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7%… "3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 대전일보
- "움직이면 죽습니다… 제가 죽일 것" 최민희, 비명계 겨냥 경고 - 대전일보
- 세종 3층 상가주택 화재… 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충청권 부동산 뒤흔드는 타지 '큰손'…"피해는 오롯이 지역민이" - 대전일보
- '제2독립기념관' 국비 전액 삭감 '촉각'…정무위 소위서 보류 - 대전일보
- 이재명 "檢, 권한남용·범죄 은폐로 질서 어지럽혀…특검 통과돼야" - 대전일보
- 北, 3주 만에 또 오물 풍선…김여정 대북전단 격노 하루 만 - 대전일보
- 세종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창의적 혁신' 사례 뽑혔다 - 대전일보
- "김치가 金치" 올해 김장비용 10% 올라…역대 가장 높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