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약 혐의’ 지드래곤 당당 행보? “허위사실 법적 대응”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에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을 하겠단 입장도 밝혔는데, 소식 만나보시죠.

권지용 씨는 어제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수사 협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경찰에 자진 출석 의향서를 제출했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권지용 씨 측은 며칠 새 온라인에 퍼진 각종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권 씨가 이번 마약 의혹으로 인해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다거나, 그에 따른 비용이 적게는 10억 원에서 많게는 20억 원까지 들 거라는 내용입니다.

권 씨 측은 이 같은 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이런 추측성 게시물이 잇따를 경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경찰이 권지용 씨의 통화내용 등을 확인하려 신청한 통신내역 압수수색 영장은 범죄사실 소명이 부족하단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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