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들어오면 돈 관리…통장 쪼개고 짠돌이 가계부부터 짜라

양혜림 디자이너 2023. 10. 31.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구나 다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무작정 모으기만 하면 되는 건지 어떻게 돈 모으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직장 생활을 했으니 돈이 저절로 쌓여 있을 거라 생각했겠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돈 관리는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무조건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목표가 아닌 '내가 얼마를 모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 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간] 연봉 말고 5000만 원 더 벌기
연봉 말고 5000만 원 더 벌기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누구나 다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무작정 모으기만 하면 되는 건지 어떻게 돈 모으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직장 생활을 했으니 돈이 저절로 쌓여 있을 거라 생각했겠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저축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왜 절약해야 하는지’, ‘어떤 투자와 저축이 현명한 것인지’ 작가의 직접 경험을 통해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재테크 초년생에게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돈 관리는 월급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새는 돈을 틀어막기 위한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고 통장을 쪼개어 절약에 최적화된 가계부를 짠다. 할부와 배달 음식, 세일 기간 등 '텅장'의 원흉이 되는 것들에 대처하고 주식 투자와 부동산을 보는 현명한 눈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작가의 방법대로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돈 관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돈 모으는 습관들이 하나둘 자리 잡을 것이다.

작가는 무조건 돈을 많이 모으는 것이 목표가 아닌 ‘내가 얼마를 모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 말한다. 자신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행복한지 정확히 알고 모아야 돈 모으는 게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정답은 없다. 어떠한 모습이든 나만의 행복을 위해 돈을 하나둘 모으다 보면 연봉 외 목돈 모으기는 덤이고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경제적 삶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 강희연 글/ 더 퀘스트/ 1만8800원

hrhoh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