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화재 대응능력 강화한다…민방위 훈련 실시

박수지 기자 2023. 10. 31.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화재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병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화재 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교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장소로 이동한다.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요령 등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시설 관계자는 대피 유도와 초기 진압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들이 대피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소방에서는 비상시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 운전을 실제 체험하기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훈련을 소방서별로 1개 구간씩 선정해 실시한다.

박병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