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문제해결 위해 협력

박수지 기자 2023. 10. 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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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지자체 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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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산학협력 협약
울산대학교 전경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맞손을 잡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대학교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지자체 맞춤형 인력양성 및 기업지원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상호 간 수요에 부응하는 지자체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대학교의 인적자원과 기반을 활용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맞춤형 문제해결형 교육과정 운영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공동 연구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한다.

이를 통해 입주 기업에는 산업 구도의 급격한 변화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ESG경영을 위한 기업 안전공간 개선 디자인 사업, 기업 홍보 2가지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이재신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들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체계적 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으로 끊임없는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져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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