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세대공감 페스티벌 개최

1·2·3세대가 함께 보고, 듣고, 즐기는 세대통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1월 2일 오전 10시 타운 야외 잔디광장에서 1·2·3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운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확대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복지공동체 조성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대이음 희망 up, 세대화합 YES, 세대갈등 NO'를 슬로건으로 ▷개회식 ▷‘함께 가치 선언’ 퍼포먼스 ▷1·2·3세대 문화공연 ▷세대 어울림 부대행사(에코존, 세대이음존, 고령친화존, 푸드존)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수익금 마련 행사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먹거리부스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ESG 구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용덕 본부장은 "이번 세대공감 페스티벌에 지역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세대간 간극을 줄이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