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2억 공격수보다 낫다"…토트넘 신입생이 손흥민 파트너로 주목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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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브레넌 존슨(22) 역할이 점점 커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존슨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는 걸 증명한 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선발로 출전시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존슨은 부상으로 시작했음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그를 도와준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존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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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22) 역할이 점점 커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30일(한국시간) "존슨의 몸 상태가 완벽하다는 걸 증명한 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선발로 출전시킬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존슨은 부상으로 시작했음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존슨의 활약으로 다음 주 첼시전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또 하나의 최전방 옵션을 얻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었다.
그를 도와준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존슨이었다. 후반 19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된 존슨은 손흥민의 골을 합작했다. 왼쪽 측면에서 제임스 매디슨과 공을 주고받은 존슨이 골 지역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넸고, 손흥민이 왼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존슨은 훌륭했다. 그는 몇 번의 좌절을 겪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져야 했다"라고 밝혔다. 존슨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리버풀과 루턴 타운전에 결장한 바 있다.
존슨은 웨일스 출신 공격수로 뛰어난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순간적인 가속과 간결한 플레이로 수비수를 제치거나 파울을 얻어내는 능력이 출중하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토트넘이 데려온 선수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존슨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매체는 "존슨은 히샬리송보다 넓은 지역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전반전에서 부족했던 속도와 일대일 위협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그의 비중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6,000만 파운드(약 982억 원)로 토트넘에 합류한 히샬리송은 아직까지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올 시즌 총 11경기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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